이별후에 많이 힘드네요...
3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2달 전에 헤어졌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었고
어린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안을 책임지느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정도 이해해주고
많이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었고 이해해 주었기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런저런 부분에서 잘 안 맞아서 결혼에 대해서 긴가민가 하긴 했지만 여지것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도 만나보았고
1년 이상 만나게 되면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어느 정도 다 똑같아 진다는 걸 알고 있기에
그녀의 단점을 케어해주고 이해하자고 생각하면서 결혼을 생각했었습니다.
여지것 만나오면서 여자친구에게 이따금씩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이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기도 했고
저에게 많은 표현을 해주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여자친구를 믿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끝이 났네요....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는 이유를 물어보기도 싫었고 알고 싶지 않았기에 그냥 여지것 고민하다 꺼냈을 그녀의 이야기를 존중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도 나이고 제 사정도 그렇고 누군가를 사랑했다가 배신당했다는 감정이 들어서 더 이상은 여자를 만날 생각을 못할 것 같네요
친구들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아이 사진 카톡배경으로 해놓은 것도 마냥 부럽고
모두다 잊고 열심히 살려고 해도 이렇게 혼자서 아둥바둥 사는게 삶의 이유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 혼자 나이를 먹는다게 너무 서럽고 무섭네요.
여자친구는 저와 만날때부터 이따금씩 만나기도 하던 이성친구랑 여기저기 놀러다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둘이서 사귀는건지 어쩌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 둘이서 절 바보,등신을 만든 것 같아서 분노가 치밀기도하고 하네요
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도 여자친구지만 앞으로의 제 삶이 희망도 없이 어두컴컴할 뿐인 것 같아서 어떤 의욕도 의미도 안생깁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지만 혼자 계시는 어머니, 동생을 생각하면 차마 죽겠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저 혼자 끙끙 앓고 있는게 너무 힘드네요
하루에도 수백번씩 마음이 무너졌다 어떻게든 수습하고 또 무너지고 반복하니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아요
어디에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두서없이 한번 써봤습니다.
어둡고 우울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저도 이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었고
어린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안을 책임지느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정도 이해해주고
많이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었고 이해해 주었기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런저런 부분에서 잘 안 맞아서 결혼에 대해서 긴가민가 하긴 했지만 여지것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도 만나보았고
1년 이상 만나게 되면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어느 정도 다 똑같아 진다는 걸 알고 있기에
그녀의 단점을 케어해주고 이해하자고 생각하면서 결혼을 생각했었습니다.
여지것 만나오면서 여자친구에게 이따금씩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이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기도 했고
저에게 많은 표현을 해주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여자친구를 믿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끝이 났네요....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는 이유를 물어보기도 싫었고 알고 싶지 않았기에 그냥 여지것 고민하다 꺼냈을 그녀의 이야기를 존중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도 나이고 제 사정도 그렇고 누군가를 사랑했다가 배신당했다는 감정이 들어서 더 이상은 여자를 만날 생각을 못할 것 같네요
친구들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아이 사진 카톡배경으로 해놓은 것도 마냥 부럽고
모두다 잊고 열심히 살려고 해도 이렇게 혼자서 아둥바둥 사는게 삶의 이유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 혼자 나이를 먹는다게 너무 서럽고 무섭네요.
여자친구는 저와 만날때부터 이따금씩 만나기도 하던 이성친구랑 여기저기 놀러다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둘이서 사귀는건지 어쩌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 둘이서 절 바보,등신을 만든 것 같아서 분노가 치밀기도하고 하네요
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도 여자친구지만 앞으로의 제 삶이 희망도 없이 어두컴컴할 뿐인 것 같아서 어떤 의욕도 의미도 안생깁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지만 혼자 계시는 어머니, 동생을 생각하면 차마 죽겠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저 혼자 끙끙 앓고 있는게 너무 힘드네요
하루에도 수백번씩 마음이 무너졌다 어떻게든 수습하고 또 무너지고 반복하니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아요
어디에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두서없이 한번 써봤습니다.
어둡고 우울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