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첫연애 첫사랑과 가는 날까지도 갈까말까 고민고민 하다 뒤늦게 전철 타고 출발했습니다 서울 도착했을땐 한창 진행중 이었고 역시나 좀 높은 지대나 언덕엔 이미 사람들이 꽉 들어 차있어 제대로 못보고 있었습니다 건물 옥상을 보니 거기서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서 보고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주변 빌딩을 봤는데 인파가 몰릴까 관계자 아니면 출입을 시켜주지 않거나 아예 행사시간엔 문을 닫아놨더라고요 에라이 하고 그래 이것도 추억이지 하고 그래도 보긴 봤으나깐 하다 문득 공사중인 거의 완공된 빌딩이 보이더라고요 설마했는데 문은 역시 다 닫혀있었지만..그래도 작은 쪽문 정도는 열리지 않을까 했는데 열렸습니다..! 당연히 엘리베이터는 작동 안되니 15층 넘는 높이를 걸어 올라갔습니다 무서움 반 설렘 반 그리고 땀과 함께.. 다올라간뒤 하늘보니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형형색색은 물론이고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삼십분이 순식간에 흘러갔고 불도 켜지지 않은 깜깜한 공간에서 화려한 밤 하늘을 보니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불꽃놀이가 끝나갈 무렵 자연스럽게 서로 얼굴을 바라보고 키스 하고 달아오른 분위기를 주체 못하고.. 아 글이 너무 길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