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그 쾌락과 죽음에 대해서
이상하게(?) avsee 에서 마약에 관한 이야기만 3번째로 적습니다.
첫번째는 경험담, 두번째는 제 경험담으로 말미암아 마약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이 들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SBS 스페셜에서 마약에 대해서 몇 주간 다룹니다. 그걸 보며 중독자들이 겪는,
특히 가장 아름다워야 할 20대가 괴로움에 신음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캐나다 국적으로 비교적 한국보다는 마약에 더 접근하기 쉽고
분명 이러한 접근성이 단점일수도 있지만 마약이 인간에게 주는 피해가 어떠한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커뮤니티 전체에서 마약에 대해 올바르게 지도를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마초 합법, 환각버섯 및 LSD 단속 안 함, Nitrous(아산화질소) 단속 안 함,
엑스터시 클럽과 공연장에서 가끔 단속(압수만 함), 코카인 단속하지만 암암리에 함, 메스암페타민 단속 강화, 헤로인 및 펜타닐 강력 금지
이러한 상황을 한국에서는 이해가 좀 어렵겠지만 전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독성 및 신체의 데미지는 크게 없으면서
개인의 오락, 쾌락을 위한 것이면 합법 혹은 그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고
반대로 중독성 및 데미지가 있는 약물이면 정부가 개입합니다.
미국도 그렇고 캐나다도 그렇고 시민의식 자체가 '내가 즐기는데 왜 나라가 나서냐' 라는
선 사고가 있어서 한국인의 의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이렇게 쉽게 마약을 접하고, 또 때때로 유흥으로 즐기는 나라니까
단점은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며 반대로 장점은 오히려 이런 점이 사람들로 하여금
강력한 마약을 멀리 하고 유흥으로 절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다루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학교에서 엑스터시 한 알 먹고 나면 12주, 짧게는 8주 간 다음 엑스터시를 복용하면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할 때 하더라도 용법을 지켜서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가르칩니다.
아예 금지를 시키고 음지에 두느냐, 아니면 play 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안전장치를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군대는 한국에서 나왔고 28살, 만 26~27세 때 캐나다로 넘어 갔으니
기본 정서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마약은 아주 멀리 있는 것 같으면서 (잘 구하기 힘드니까)
배경 지식이 전무하고 (주위에 한 사람이 잘 없음) 영화나 뉴스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내용만
접하니 오히려 그게 큰 호기심으로 연결이 되는 듯 합니다.
히로뽕을 하고 섹스하면 오르가즘이 12시간 간다더라 등과 같은 내용으로 말이지요.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히로뽕, 메스암페타민은 합성마약으로 정말 손대면 안 되는 약물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사람들이 히로뽕보다 최소 5배는 더 비싼데 지속시간은 1/10 밖에 안 되는
코카인을 왜 쓸까요? 단순하게 유흥으로, 중독성이 히로뽕보다 낮고 지속시간도 짧으며
금방 환각에서 깨어나기 때문에 비싸도 선택합니다. 한국은 코카인이 거의 없고
히로뽕이 90%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첫 마약으로 대마나 히로뽕을 합니다.
(대마는 진짜 한국에서 합법화해주면 음주운전을 포함하여 음주 사고 자체가 획기적으로 줄텐데
풀어주지 않는 것이 의아합니다. 대마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고 기본 의식만 바꾸면
술, 담배도 되는데 왜 대마가 금지일까. 이런 생각에 귀결합니다. #freeweed )
한국의 히로뽕, 주로 북한이나 캄보디아에서 생산되어 한국으로 넘어오는데
이 히로뽕이 사람을 죽입니다.
히로뽕에 취하면 마냥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환각이라는 건 보여지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 즉 촉각, 미각, 청각, 후각 등 모든 감각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혹은 실제와 다른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지요.
감각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감각에서 시작되어 생각마저도 달라집니다.
심각한 망상이 오는데 이 망상이 기분 좋은 망상, 본인이 희망하던 그런 망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만 늘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미 히로뽕에 취해서 마치 현실이 꿈을 꾸는 것처럼
몽롱하고 현실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며 이러한 단계가 더 깊게 들어가면
가수면 상태처럼 되어서 이제 보이는 것도 원하는 것으로 다 달라져 보입니다.
그런데 이 때 만약 불안한 생각, 공포스러운 생각이 스며든다면 이를 통제할 수 있을까요?
옆에 있는 사람이 날 죽이려고 한다는 망상에 사로 잡히면 먼저 칼로 찌르고,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 잡히면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립니다.
히로뽕은 통제할 수 있는 약물이 아닙니다.
큰 쾌락이 온다고 하는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주 극적인 기분이 올라오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이 큰 고통이 오고 죽기 전에 뇌에서 아드레날린, 도파민 분비가 막 쏟아지면서
자연 진통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하지요.
히로뽕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히로뽕은 사약이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약입니다.
그냥 죽으려고 먹는 약이고 죽기 전에 잠깐 쾌락이 오는 겁니다.
문제는 그 쾌락이 100% 오는 것도 아니고 bad trip 이라고 하여
점점 날이 갈수록 그 쾌락의 지수가 낮아지고 아주 높은 확률로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히로뽕 중독자들은 자기가 먼저 경찰에 자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함과 망상이 와서 경찰에 자수를 하는 거지요. 황하나 남자친구도 경찰에 자수를 했듯
뽕 하는 사람은 이런 거 많이 겪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20대 여러분들은 절대로 히로뽕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마약에 대해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특히 아야후스카라고 불리우는, DMT를 하고 명상을 하면서 제 내면을 볼 수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환각버섯을 하고 정말 사랑하는 감정이 증폭되기도 하고 자연의 일부가 된 느낌도 받았으며
자주 즐기진 않지만 더러 편안하게 쉬어야 할 때 대마로 만든 향초를 피워두고 음악을 들으며 릴랙스하기도 했습니다.
LSD 를 하고 영감을 얻었다는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LSD 를 한 후 하늘의 별을 보면서 울기도 했습니다.
유흥으로서는 EDM 콘서트장에서 가서 엑스터시를 먹기도 했고 Nitrous 를 풍선에 담아 놀기도 했지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히로뽕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약에 대해 지식이 많고
저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약을 때때로 즐기면서 잘 활용하는 플레이어들도 히로뽕은 손대지 않습니다.
저는 통제되고 조절할 수 있는 일부 마약은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도 많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히로뽕에 대해 공포감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니 뽕에 대해 정확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에 손을 대기 십상입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담배를 끊어본 적 있는지요? 담배 끊는 도중에 술 마시러 가면
통제를 잃고 담배가 너무 피고 싶어질 겁니다. 그런 강력한 욕구가 깨어 있는 내내 자신을 괴롭힙니다.
이러한 정신적 갈망은 결국 신체로도 연결되어서 온 몸에 근육통이 생기며 피부가 엄청 가렵습니다.
그리고 불안함의 정도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인데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하게 되고
계속 베베 꼬이며 심장이 아주 많이 두근거리고 더 심해지면 호흡하기도 힘들어 집니다.
당연히 밤에 잠을 잘 수 없고 불 꺼진 방, 아무도 없는 방인데 그림자가 길어지면서
까마귀 모양이 되기도 하고 사람 모양이 되기도 하고 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러한 flash back 이 오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온 몸이 아픈 것은 일상생활이 되고 뽕만 생각하면 강력한 욕망이 생겨나서
뽕을 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못 참고 뽕을 구해서 주사기를 꽂으면 쾌락이 오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하고 약간의 몽롱함은 오지만 처음과는 다릅니다.
정신적으로 욕구만 충족될 뿐 실제 느낌은 오지 않죠.
그리고 또 반복입니다.
제 예전 여자친구의 친구가 현지인과 뽕 맞고 즐기다가 4번째로 뽕 맞는 날 자살 시도 했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약물 치료센터 수 년간 다녔지만 뽕을 끊질 못하고 결국 홈리스로
캐나다 전역 떠 돌면서 주사기 돌려써서 온갖 더러운 병 다 걸린 채 연락 끊고 살고 있는 애 있습니다.
딱 4번 맞고 인생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회계전공하며 얼굴도 예뻤고 공부도 아주 잘 했습니다.
성공한 한인교포의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 뽕 4번에 인생이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건넜습니다.
뽕, 절대 하면 안 됩니다. 꼭 SBS 스페셜 보세요. 외국에서는 인생 막장 돈 없는 홈리스들이 몸 팔아가며
인생 포기하고 하는 약입니다. 이 수준 낮은 걸 하기에는 인생이 아깝습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대마 합법화되면 그 때 대마를 하시든가, 한국은 속인주의니까 외국 나와서
대마 하라고는 못 하겠습니다. 마약 예찬론자인 저도 뽕을 하지말라면 정말 더러운 겁니다.
부디 도전에서 승리하세요. 누군가 뽕을 권유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인생에서
지워내야 할 존재입니다. 뽕을 하지 않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마약하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권유가 올지 모르지만 그 권유를 물리치세요.
더 좋고 더 안전하고 자신을 더 성장시킬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뽕은 아니에요.
첫번째는 경험담, 두번째는 제 경험담으로 말미암아 마약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이 들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SBS 스페셜에서 마약에 대해서 몇 주간 다룹니다. 그걸 보며 중독자들이 겪는,
특히 가장 아름다워야 할 20대가 괴로움에 신음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캐나다 국적으로 비교적 한국보다는 마약에 더 접근하기 쉽고
분명 이러한 접근성이 단점일수도 있지만 마약이 인간에게 주는 피해가 어떠한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커뮤니티 전체에서 마약에 대해 올바르게 지도를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마초 합법, 환각버섯 및 LSD 단속 안 함, Nitrous(아산화질소) 단속 안 함,
엑스터시 클럽과 공연장에서 가끔 단속(압수만 함), 코카인 단속하지만 암암리에 함, 메스암페타민 단속 강화, 헤로인 및 펜타닐 강력 금지
이러한 상황을 한국에서는 이해가 좀 어렵겠지만 전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독성 및 신체의 데미지는 크게 없으면서
개인의 오락, 쾌락을 위한 것이면 합법 혹은 그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고
반대로 중독성 및 데미지가 있는 약물이면 정부가 개입합니다.
미국도 그렇고 캐나다도 그렇고 시민의식 자체가 '내가 즐기는데 왜 나라가 나서냐' 라는
선 사고가 있어서 한국인의 의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이렇게 쉽게 마약을 접하고, 또 때때로 유흥으로 즐기는 나라니까
단점은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며 반대로 장점은 오히려 이런 점이 사람들로 하여금
강력한 마약을 멀리 하고 유흥으로 절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다루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학교에서 엑스터시 한 알 먹고 나면 12주, 짧게는 8주 간 다음 엑스터시를 복용하면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할 때 하더라도 용법을 지켜서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가르칩니다.
아예 금지를 시키고 음지에 두느냐, 아니면 play 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안전장치를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군대는 한국에서 나왔고 28살, 만 26~27세 때 캐나다로 넘어 갔으니
기본 정서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마약은 아주 멀리 있는 것 같으면서 (잘 구하기 힘드니까)
배경 지식이 전무하고 (주위에 한 사람이 잘 없음) 영화나 뉴스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내용만
접하니 오히려 그게 큰 호기심으로 연결이 되는 듯 합니다.
히로뽕을 하고 섹스하면 오르가즘이 12시간 간다더라 등과 같은 내용으로 말이지요.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히로뽕, 메스암페타민은 합성마약으로 정말 손대면 안 되는 약물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사람들이 히로뽕보다 최소 5배는 더 비싼데 지속시간은 1/10 밖에 안 되는
코카인을 왜 쓸까요? 단순하게 유흥으로, 중독성이 히로뽕보다 낮고 지속시간도 짧으며
금방 환각에서 깨어나기 때문에 비싸도 선택합니다. 한국은 코카인이 거의 없고
히로뽕이 90%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첫 마약으로 대마나 히로뽕을 합니다.
(대마는 진짜 한국에서 합법화해주면 음주운전을 포함하여 음주 사고 자체가 획기적으로 줄텐데
풀어주지 않는 것이 의아합니다. 대마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고 기본 의식만 바꾸면
술, 담배도 되는데 왜 대마가 금지일까. 이런 생각에 귀결합니다. #freeweed )
한국의 히로뽕, 주로 북한이나 캄보디아에서 생산되어 한국으로 넘어오는데
이 히로뽕이 사람을 죽입니다.
히로뽕에 취하면 마냥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환각이라는 건 보여지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 즉 촉각, 미각, 청각, 후각 등 모든 감각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혹은 실제와 다른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지요.
감각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감각에서 시작되어 생각마저도 달라집니다.
심각한 망상이 오는데 이 망상이 기분 좋은 망상, 본인이 희망하던 그런 망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만 늘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미 히로뽕에 취해서 마치 현실이 꿈을 꾸는 것처럼
몽롱하고 현실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며 이러한 단계가 더 깊게 들어가면
가수면 상태처럼 되어서 이제 보이는 것도 원하는 것으로 다 달라져 보입니다.
그런데 이 때 만약 불안한 생각, 공포스러운 생각이 스며든다면 이를 통제할 수 있을까요?
옆에 있는 사람이 날 죽이려고 한다는 망상에 사로 잡히면 먼저 칼로 찌르고,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 잡히면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립니다.
히로뽕은 통제할 수 있는 약물이 아닙니다.
큰 쾌락이 온다고 하는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주 극적인 기분이 올라오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이 큰 고통이 오고 죽기 전에 뇌에서 아드레날린, 도파민 분비가 막 쏟아지면서
자연 진통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하지요.
히로뽕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히로뽕은 사약이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약입니다.
그냥 죽으려고 먹는 약이고 죽기 전에 잠깐 쾌락이 오는 겁니다.
문제는 그 쾌락이 100% 오는 것도 아니고 bad trip 이라고 하여
점점 날이 갈수록 그 쾌락의 지수가 낮아지고 아주 높은 확률로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히로뽕 중독자들은 자기가 먼저 경찰에 자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함과 망상이 와서 경찰에 자수를 하는 거지요. 황하나 남자친구도 경찰에 자수를 했듯
뽕 하는 사람은 이런 거 많이 겪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20대 여러분들은 절대로 히로뽕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마약에 대해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특히 아야후스카라고 불리우는, DMT를 하고 명상을 하면서 제 내면을 볼 수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환각버섯을 하고 정말 사랑하는 감정이 증폭되기도 하고 자연의 일부가 된 느낌도 받았으며
자주 즐기진 않지만 더러 편안하게 쉬어야 할 때 대마로 만든 향초를 피워두고 음악을 들으며 릴랙스하기도 했습니다.
LSD 를 하고 영감을 얻었다는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LSD 를 한 후 하늘의 별을 보면서 울기도 했습니다.
유흥으로서는 EDM 콘서트장에서 가서 엑스터시를 먹기도 했고 Nitrous 를 풍선에 담아 놀기도 했지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히로뽕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약에 대해 지식이 많고
저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약을 때때로 즐기면서 잘 활용하는 플레이어들도 히로뽕은 손대지 않습니다.
저는 통제되고 조절할 수 있는 일부 마약은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도 많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히로뽕에 대해 공포감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니 뽕에 대해 정확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에 손을 대기 십상입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담배를 끊어본 적 있는지요? 담배 끊는 도중에 술 마시러 가면
통제를 잃고 담배가 너무 피고 싶어질 겁니다. 그런 강력한 욕구가 깨어 있는 내내 자신을 괴롭힙니다.
이러한 정신적 갈망은 결국 신체로도 연결되어서 온 몸에 근육통이 생기며 피부가 엄청 가렵습니다.
그리고 불안함의 정도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인데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하게 되고
계속 베베 꼬이며 심장이 아주 많이 두근거리고 더 심해지면 호흡하기도 힘들어 집니다.
당연히 밤에 잠을 잘 수 없고 불 꺼진 방, 아무도 없는 방인데 그림자가 길어지면서
까마귀 모양이 되기도 하고 사람 모양이 되기도 하고 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러한 flash back 이 오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온 몸이 아픈 것은 일상생활이 되고 뽕만 생각하면 강력한 욕망이 생겨나서
뽕을 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못 참고 뽕을 구해서 주사기를 꽂으면 쾌락이 오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하고 약간의 몽롱함은 오지만 처음과는 다릅니다.
정신적으로 욕구만 충족될 뿐 실제 느낌은 오지 않죠.
그리고 또 반복입니다.
제 예전 여자친구의 친구가 현지인과 뽕 맞고 즐기다가 4번째로 뽕 맞는 날 자살 시도 했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약물 치료센터 수 년간 다녔지만 뽕을 끊질 못하고 결국 홈리스로
캐나다 전역 떠 돌면서 주사기 돌려써서 온갖 더러운 병 다 걸린 채 연락 끊고 살고 있는 애 있습니다.
딱 4번 맞고 인생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회계전공하며 얼굴도 예뻤고 공부도 아주 잘 했습니다.
성공한 한인교포의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 뽕 4번에 인생이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건넜습니다.
뽕, 절대 하면 안 됩니다. 꼭 SBS 스페셜 보세요. 외국에서는 인생 막장 돈 없는 홈리스들이 몸 팔아가며
인생 포기하고 하는 약입니다. 이 수준 낮은 걸 하기에는 인생이 아깝습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대마 합법화되면 그 때 대마를 하시든가, 한국은 속인주의니까 외국 나와서
대마 하라고는 못 하겠습니다. 마약 예찬론자인 저도 뽕을 하지말라면 정말 더러운 겁니다.
부디 도전에서 승리하세요. 누군가 뽕을 권유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인생에서
지워내야 할 존재입니다. 뽕을 하지 않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마약하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권유가 올지 모르지만 그 권유를 물리치세요.
더 좋고 더 안전하고 자신을 더 성장시킬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뽕은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