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마음이 안가네요
전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술 퍼마시다가 위X라는 어플을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어떤 여자가 저한테 먼저 접근을 하더군요
뭐 저는 단지 이 힘든 순간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기에 채팅에 응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 여자가 연락처를 요구해 어플내가 아닌 개인적으로 연락하게 되었는데 이 여자애가 저한테 엄청 호감을 보였습니다. 잘생겼다 말을 잘한다 등등.. 그러고 처음 만났던 날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진짜 저를 사랑해준다는게 느껴졌고 순둥순둥했습니다
눈도 큼직큼직하니 외모도 괜찮았고 볼살만 좀 빼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야한농담도 즐길줄알고 스킨쉽도 좋아해서 카섹스까지 했었네요
음식취향도 비슷하고 왜 이제 만났나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저와의 연애를 반대한답니다.
반대이유는 2년제 지방대를 나왔다는 이유였습니다.
근데 학력을 따지기엔 여자친구는 4년제를 나왔지만 부실대학리스트에 떠올랐던 대학교중 하나였습니다. 뭐 지방에서 알아주는 대학이나 인서울을 했으면 할말이 없을텐데
부실대 4년제 졸업한 딸을 내세우고 학력을 따진다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여자친구 본인도 이해가 안된답니다. 집이 좀 살고, 오빠가 서울대 출신이고 엄해서 그렇다던데
저는 2년제를 나왔지만 나름 연봉과 복지, 미래가 있는 IT회사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고 부모님한테 상속받을 집도 있고, 내 명의로 된 차도 있고, 꾸준히 돈도 모으고 있습니다.
근데 제 여자친구는 직업도 없고 기껏 한다는게 평일엔 놀고 빵집 주말알바.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노력도 안하고있고 조언을 해줘도 듣기는 듣는데 취하는 액션도 없고. 차도 없고 모아놓은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취직하기 어려운 시대니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여자친구가 지금 솔직히 아무리 봐도 내세울게 하나도 없으면서 너무 여친쪽 부모가 바라는게 엄청 많습니다. (학력, 집안, 재산 등등)
그래서 지금 몰래 만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스릴있지않냐는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글쎄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처음에 연애 시작할때 자기는 성숙한 연애를 원한다는데
정작 사귀고나서 행동하는거보면 이게 성숙한 연애인가 싶을때가 있어요
당장 엊그제만 해도 두통때매 아파가지고 목소리는 다 죽어가는 소리를 하면서
제가 걱정되서 병원이라도 얼른 가라고 했는데 병원도 안가고 버티면서 찡찡거리며 우는소리를 하면서 보고싶다는 소리만 하는데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저한테 어리광 부리는건 알겠는데 사람이 병원을 가라고 했으면 병원부터 다녀오고 찡찡대던가 집에만 틀어박혀가지고 그러고있으니까 진짜 꼴뵈기 싫더군요
그리고 부모가 저렇게 반대하는데 자기는 나중에 몰래 연애하다 걸려서 헤어져도 오빠랑 어떻게든 다시 만날거다. 라는 추상적인 얘기만 하고 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는 얘기도 안하고 현재에만 충실하자는 소리만 하고
이게 성숙한 연애인가 싶네요 ㅇㅅㅇ
저도 얘도 둘다 어린나이는 아닌지라 이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할 때인데
철없는 애 같아요 솔직히. 집착도 있는거같고
애는 어리면 가르치면 된다지만 그 뒤에 있는 그 부모들은 더 노답..
물론 부모는 설득하면 될수도 있지만
그 설득하는 동안에 감정소모가 심할거같아 그게 싫은거같습니다
그동안 다른사람들과 연애하면서 낭비한 감정이 많아 거의 무기력한 수준에까지 와버려서 그런가 더이상 감정낭비 하고싶은 생각이 안들고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리고 그렇게까지해서 어렵게 연애하고 결혼해도 결혼생활이 힘들거같기도 하구요
이러니 여자친구가 애교를 부리던 이쁜짓을 하던 마음이 안가더군요
그냥 이 여자와는 미래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가볍게 대충 만나다 먹을거 다먹고 버리면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ㅇㅅㅇ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정답은 보이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털어놓고 싶었어요ㅋㅋ
거기서 어떤 여자가 저한테 먼저 접근을 하더군요
뭐 저는 단지 이 힘든 순간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기에 채팅에 응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 여자가 연락처를 요구해 어플내가 아닌 개인적으로 연락하게 되었는데 이 여자애가 저한테 엄청 호감을 보였습니다. 잘생겼다 말을 잘한다 등등.. 그러고 처음 만났던 날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진짜 저를 사랑해준다는게 느껴졌고 순둥순둥했습니다
눈도 큼직큼직하니 외모도 괜찮았고 볼살만 좀 빼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야한농담도 즐길줄알고 스킨쉽도 좋아해서 카섹스까지 했었네요
음식취향도 비슷하고 왜 이제 만났나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저와의 연애를 반대한답니다.
반대이유는 2년제 지방대를 나왔다는 이유였습니다.
근데 학력을 따지기엔 여자친구는 4년제를 나왔지만 부실대학리스트에 떠올랐던 대학교중 하나였습니다. 뭐 지방에서 알아주는 대학이나 인서울을 했으면 할말이 없을텐데
부실대 4년제 졸업한 딸을 내세우고 학력을 따진다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여자친구 본인도 이해가 안된답니다. 집이 좀 살고, 오빠가 서울대 출신이고 엄해서 그렇다던데
저는 2년제를 나왔지만 나름 연봉과 복지, 미래가 있는 IT회사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고 부모님한테 상속받을 집도 있고, 내 명의로 된 차도 있고, 꾸준히 돈도 모으고 있습니다.
근데 제 여자친구는 직업도 없고 기껏 한다는게 평일엔 놀고 빵집 주말알바.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노력도 안하고있고 조언을 해줘도 듣기는 듣는데 취하는 액션도 없고. 차도 없고 모아놓은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취직하기 어려운 시대니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여자친구가 지금 솔직히 아무리 봐도 내세울게 하나도 없으면서 너무 여친쪽 부모가 바라는게 엄청 많습니다. (학력, 집안, 재산 등등)
그래서 지금 몰래 만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스릴있지않냐는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글쎄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처음에 연애 시작할때 자기는 성숙한 연애를 원한다는데
정작 사귀고나서 행동하는거보면 이게 성숙한 연애인가 싶을때가 있어요
당장 엊그제만 해도 두통때매 아파가지고 목소리는 다 죽어가는 소리를 하면서
제가 걱정되서 병원이라도 얼른 가라고 했는데 병원도 안가고 버티면서 찡찡거리며 우는소리를 하면서 보고싶다는 소리만 하는데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저한테 어리광 부리는건 알겠는데 사람이 병원을 가라고 했으면 병원부터 다녀오고 찡찡대던가 집에만 틀어박혀가지고 그러고있으니까 진짜 꼴뵈기 싫더군요
그리고 부모가 저렇게 반대하는데 자기는 나중에 몰래 연애하다 걸려서 헤어져도 오빠랑 어떻게든 다시 만날거다. 라는 추상적인 얘기만 하고 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는 얘기도 안하고 현재에만 충실하자는 소리만 하고
이게 성숙한 연애인가 싶네요 ㅇㅅㅇ
저도 얘도 둘다 어린나이는 아닌지라 이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할 때인데
철없는 애 같아요 솔직히. 집착도 있는거같고
애는 어리면 가르치면 된다지만 그 뒤에 있는 그 부모들은 더 노답..
물론 부모는 설득하면 될수도 있지만
그 설득하는 동안에 감정소모가 심할거같아 그게 싫은거같습니다
그동안 다른사람들과 연애하면서 낭비한 감정이 많아 거의 무기력한 수준에까지 와버려서 그런가 더이상 감정낭비 하고싶은 생각이 안들고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리고 그렇게까지해서 어렵게 연애하고 결혼해도 결혼생활이 힘들거같기도 하구요
이러니 여자친구가 애교를 부리던 이쁜짓을 하던 마음이 안가더군요
그냥 이 여자와는 미래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가볍게 대충 만나다 먹을거 다먹고 버리면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ㅇㅅㅇ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정답은 보이는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털어놓고 싶었어요ㅋㅋ



